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구매 및 혜택 이해하기

무역전쟁이 있기전 다녀온 일본여행에서 가장 기억에 남았던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익스프레스 구매 및 혜택에 대한 리뷰를 시작해보겠습니다. 일본으로 간 우정여행은 이번이 처음이라, 가장 무난하다는 오사카, 교토 두군데를 즐기는 코스를 잡아서 3박4일로 다녀왔습니다. 이번에 갈때는 친구들까지 함께가서 5명이서 아주 즐겁게 놀다 왔습니다. 첫날은 교토, 둘째날은 함께 유니버설 스튜디오를 가는 일정이었는데, 한국에서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했던 유니버설 스튜디오 익스프레스권에 대해서 방문후 알게 된 것을 함께 나누려고 글을 씁니다.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 익스프레스권을 프린트하면 대략 이렇게 생겼는데요...QR코드를 체크 후 입장이 가능합니다.  실제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가보면 왜 익스프레스권이 필요한지가 정말로 피부로 와 닿습니다. 우리가 방문한 날은 월요일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거의 11시쯤 입장) 한 마디로 사람들로 꽉 차서.. 뭐 천천히 기다려서 놀이기구를 탄다는건 엄두가 나지 않을 정도였습니다.

일반적으로 하나 타려고 해도 1시간30분, 2시간은 기본적으로 기다려야만 탈수 있으니 뭐 익스프레스권으로 예약한 놀이기구 외에는 첨부터 포기하고 구경만 해야 했습니다.

구경할때는 줄이 필요 없으니, 여기저기 돌아다녔지만 해리포터관이 그중에서 가장 재미나고 볼거리는 많았습니다.

익스프레스권을 보시면, 4개 혹은 6개, 혹은 7개의 놀이기구를 예약하셨을거고, 놀이기구 이름 옆에 보시면 시간이 적혀있는게 있고, 명기되지 않은게 있습니다. 시간이 만약 4시30분~5시 이렇게 적혀 있다면, 그 시간대에 가야지만 탈수 있다는 이야기 입니다. 시간 표기가 없다면 아무때나 가면 익스프레스 라인에 설수 있다는 뜻입니다.

 
오사카 이타미공항에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재판 가는길

 

진짜 익스프레스 라인으로 들어가니까, 5분만에 쓩쓩 탑승 추가 돈을 엄청 낼만 합니다. 만약 익스프레스권이 아니었다면 주구장창 2시간은 족히 기다렸을것을 5분만에 탑승하니 진짜 타는 재미가 있습니다. 일본에 살면 몰라도, 한국에서 그거 타러 여행간건데 2시간씩 기다리고 있다면 여행의 의미가 없지 않을까요?

일본 유니버셜 스튜디어 익스프레스권은 하루에 미리 딱 정해진 물량만 판매하기 때문에, 그 표를 가진 사람들은 매우 적은 숫자 랍니다. 그래서 익스프레스 라인은 항상 한가할수 밖에 없습니다. 그러니, 여행가셔서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시는 분들에게는 익스프레스권이 필수라 볼수 있답니다. 저희는 6개 탈수 있는걸로 샀어요. 같이 간 친구들중 몇몇은 타지 않는 것도 있어서 저는 신나서 두번씩 타고 그랬습니다. 일본 유니버설 스튜디오 가신다면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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