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항공-카카오 MOU, 젊은 대한항공

대한항공-카카오가 MOU 체결을 하였습니다. 대한항공은 카카오톡 통해 항공권 검색·챗봇 상담 기능 검토하고 있다고 밝혔는데 젊은 대한항공 만들기를 위한 임원태 회장의 의지라고합니다. 개인적으로 대한항공과 카카오가 보여줄 앞으로의 항공 서비스들이 정말 궁금해집니다. 작게는 상담, 검색부터 카드, 환전, 예약, 리모델링 서비스까지 콜라보 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 대한항공 기대효과


대한항공이 카카오 플랫폼 안에서 항공권 검색부터 탑승까지 해결할 수 있도록 서비스 개선을 추진한다면 조원태 한진그룹 회장이 대한항공에 ‘자기 색깔 입히기’는 동시에 젊은 층을 많이 사로잡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말 그대로 젊은 대한항공의 이미지를 카카오를 통해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하빈다.

두 회사가 보유한 상품 판매를 위한 협력,  “카카오의 플랫폼과 콘텐츠를 대한항공의 고객 서비스·항공권 판매·핀테크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이렇게되면 “이용자들은 더 편리하고 혁신적인 항공·여행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을 것입니다.  이제는 카카오톡 플랫폼을 활용해 항공권을 찾고 구매하거나 챗봇을 통해 고객센터를 이용하는 이용자를 보는 날이 머지 않은 것 같습니다.

 

 

# 대한항공 카카오와 MOU 체결


이번 양해각서 체결로 대한항공에 ‘조원태식 개혁’이 빨라질 것으로 보입니다. 조 회장은 지난달 19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뉴욕 특파원과의 간담회에서 국내 항공업계에 대해 “(현 상태로는) 절대로 오래갈 수 없다”고 짚으며 대한항공 구조조정 가능성을 내비친 바 있습니다. 대한항공 관계자는 “카카오와의 양해각서는 카카오 같은 혁신 기업과 손잡고 기존의 방식에서 탈피한다는 의미가 있다”며 “대한항공은 기존의 올드(old)한 이미지에서 탈피하는 등, 대한항공과 카카오 서로 윈윈할 수 있을 거라 본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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