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환승 하는법

국제선→국내선으로 환승은 총 4가지 단계만 기억하시면 됩니다.

1. 인천공항 도착 :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 (Transfer) 표지를 따라 이동 합니다. 반드시 환승 게이트로 이동해야 합니다. 출국장으로 가게되면 다시 돌아가야되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2. 환승보안검색 : 환승 시에도 출국과 동일하게 보안검색을 실시합니다. 탑승권 또는 e-티켓이 필요합니다. 보안검색은 출국장에서 하는 보안검색보다는 비교적 여유롭습니다. 대략 10~20분정도 소요됩니다.

3. 환승탑승권이 없는 승객은 환승데스크에서 해당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혹시 탑승권을 미리 발급하지 못했다고 하더라도 걱정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4. 탑승구 이동 : 탑승구를 확인하시고 3층 탑승구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 인천공항에서 국내로 환승하는 여객은 입국장 밖으로 나가실 수 없으니 주의하셔야 합니다. 입국장에서 잠깐 누군가를 만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 합니다. 

※ T1↔T2 간 국내선으로 이동 시 터미널 간 이동소요시간이 발생되오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지하철을 타고 이동하기 때문에 10분정도 여유를 갖고 이동해야 합니다.

보안검색시 액체류 검색 안내

1. 액체가 담긴 100ml 이하의 용기가 1L 이하의 투명 비닐봉투에 담기고 입구를 잠가 밀봉이 된 경우 반입 가능합니다.
2. 면세점 구매 물품에 한정하여 '액체류 면세품 전용봉투'에 넣은 경우에만 반입 가능

해외공항 환승 시, 보안규정이 상이하여 휴대한 액체류 물품에 대하여 포기/압수 절차를 따라야 할 경우가 발생할 수 있으니 해당국가의 환승객 보안규정에 대해 이용하시는 항공사 또는 여행사에 반드시 확인해야 합니다.

올해 법이 바뀌어서 원래는 무기류와 같이 위험한 물품이라고 판단했던 수저, 감자칼, 병따개 등의 객실 반입이 가능해졌습니다. 하지만 사실상 수저 병따개등을 가져가는 사람은 거의없으니 큰 영향은 없을것 같습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이 바로 액체류입니다.

국내선에서는 기본적인 액체류의 반입이 가능해졌지만 국제선의 경우 아직도 까다로운 반입규정을 가지고 있습니다. 

액체류의 경우 개별 100mL 이하의 통에 담긴 액체류를 1L이하의 지퍼백에 담아서 소지하셔야 합니다.

삼푸, 로션 등 필요한 액체류가 많으실텐데 이 점 꼭 지켜서 당황스러운 일이 없도록 대비합시다.

국내선→국제선 환승

국내선에서 국제선으로 환승 절차는 비교적 간단합니다.

먼저 3층 출국장으로 이동한 후 탑승구로 이동하기만 하면 됩니다. 단, 대국에서 온 승객의 경우에는 환승보안검색을 꼭 받아야 합니다. 마찬가지로 탑승권 또는 E-티켓이 필요합니다.

부산/대구행의 환승 전용 내항기는 지방에서 출발하여 인천공항에서 국제선을 이용하고자 하는 승객을 위한 국내선 연결 항공기로 국제선과 동일한 기준이 적용됩니다.

환승 전용 내항기를 이용할 경우

1) 국내선이지만 부산, 대구의 국제선 터미널에서 수속을 받아야 합니다.
2) 부산/대구 공항에서 입.출국하는 고객 : 출발하는 공항에서 출입국 절차 간소화를 위해 1번의 국제선 탑승 수속을 거치면 되며, 위탁 수화물도 도착지까지 자동 연결이 이루어집니다.
3) 인천공항 입국이 불가능하다. 인천-부산/대구의 경우, 국내선 단독이용은 불가능합니다.

4) 인천공항 도착 후, 환승 전용 내항기 탑승권 발권이 필요한 경우, 환승 수속 카운터에서 탑승권을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5) 인천에서 출발하는 환승 전용 내항기를 이용하는 고객의 경우, 인천 공항 면세점을 이용할 수 없습니다.
6) 국제선에서 국내선(환승 전용 내항기)로 환승할 경우, 액체류 반입이 가능합니다.
7) 국내선(환승 전용 내항기)에서 국제선으로 환승할 경우, 국제선 탑승 시와 동일하게 액체류는 1L 이하, 투명 비닐봉지에 100mL 이하 용기에 담은 것만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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