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이칸야마 블루보틀 위치 가격 - 영업시간

다이칸야마 블루보틀

다이칸야마에 블루보틀에 다녀왔습니다. 다이칸야마의 정말 편집샵들 사이에 위치한 블루보틀에서 좋은 시간과 추억을 쌓았습니다. 위치와 가격 그리고 영업시간도 정리해 두었으니 참고하여 이용하시기 바랍니다.

그냥 많기만 한 것이 아니라 엄청 이쁜 곳이 많습니다.

패션에 관심있는 사람이라면 아니 없다 할지라도 꼭 한번 들려 보는 것을 추천합니다.

 

다이칸 야마에서 무작정 3시간 정도 걷고 또 걸었습니다.

편집샵 사이사이를 왔다갔다하면서 많은 것을 느꼈습니다.

도쿄의 감성을 가장 잘 나타낸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마저 들었습니다.

우리나라의 가로수길과 같은 느낌을 받았는데 핫한 곳은 엄청이나 핫하지만 조금만 외곽으로 나가면 한적한 마을과 같은 느낌이었습니다.

중간중간 감성있는 레스토랑과 카페들이 툭 하고 나오는 것만 빼면 말입니다.

 


 

블루보틀 다이칸야마 위치 안내입니다.

20−23, 20 Daikanyamachō, Shibuya-ku, Tōkyō-to 150-0034 일본


 

이번에는 한국에서 핫하디 핫한 다이칸 야마에 위치한 블루보틀에 방문했습니다.

"블루보틀 다이칸야마" 위치는 아래를 링크를 참고하시면 됩니다.

https://goo.gl/maps/gQsaKPCtt2LL49EF9

 

블루보틀 다이칸야마점

★★★☆☆ · 커피숍/커피 전문점 · 20−23, 20 Daikanyamachō

www.google.com

 

외관은 정말 멋스럽습니다.

사실 멋스럽기보다는 굉장히 이곳의 분위기를 잘 흡수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놀라운 사실은 굉장히 굉장히 작디작습니다.

직업병에 따르면 매장 크기는 화장실 제외 10평이 좀 안됩니다.

그렇지만 전혀 답답해 보이지 않습니다.


 

블루보틀 다이칸야마 인테리어입니다.

 


다이칸야마 블루보틀 외부
 

테라스가 굉장히 따뜻하고 매력 있는 다이칸야마 블루보틀점입니다.

역시 테라스 자리가 가장 핫했고 경쟁이 치열했습니다.

블루보틀 내부 인테리어

블루보틀 내부 인테리어는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전문가의 눈은 아니지만 인테리어를 좋아하고 관심이 많았던 내 눈으로 바라봤을 때 적은 비용으로 최대의 효율을 내지 않았나 싶었습니다.

그렇지만 결코 적은 비용이 들진 않았을 것입니다.

내부에 컨테이너 형태의 공간 분할을 했습니다.

 

소비자로 하여금 이곳은 주문과 음료를 만드는 곳이라는 확실히 인상을 심어주기에 충분했습니다.

메뉴판 또한 신선했습니다.

한국에서 전혀 본 적이 없습니다.

심플하게 가격과 메뉴가 적힌 메뉴판이 인상적이었는데 카페를 운영했던 경험자의 눈에서 보면 소비자가 메뉴판을 찍고 싶게 만드는 욕구를 불러일으킬 정도입니다. 

그리고 무엇보다 가독성이 좋았습니다.

솔직히 따라 하고 싶었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받는 곳의 포스 기도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태블릿 화면에서 주문을 받고 결제까지 이루어지는데 너무 인터레어와 잘 어울렸습니다.

그리고 주문을 하면 결제하기 전에 태블릿 화면을 고객에게 보여주면서 주문과 가격 확인을 한 번 더 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서비스 교육을 잘 받은 느낌이 들었습니다.

블루보틀 아이스라떼 아이스커 주문

 

일본에서 가장 특이했던 점은 항상 돈을 지불할 때 은행 창구에서 쓰는 현금 받침대를 준다는 것입니다.

이곳의 문화이지만 한국인의 눈으로 봤을 때는 굉장히 돈을 소중히 생각하고 다룬다는 느낌을 주었습니다.

우리나라의 몇몇 매장에서도 이런 곳을 볼 수 있는데 지금은 거의 카드 결제가 많아서 많이 사라진 것 같습니다.

내가 어렸을 때만 해도... 엄청 많았는데 최근에는 은행에서 보고 못 본 것 같습니다.

 

내가 갔을 때는 파머스 마켓이 열리고 있었습니다.

이렇게 콜라보를 하면서 상생하는 것이 블루보틀의 힘이고 브랜딩이라고 생각합니다.

원두를 직접 맛보고 구입할 수 있고 소비자로 하여금 충성도를 높이는 방법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소비자로하여금 참여를 유도한다는 것이 장기적으로 얼마나 좋은 기억을 심어줄지는 상상만 해도 즐겁습니다.

 

 

주문했던 라테가 너무 맛있고 내부 인테리어를 영상으로 남기고 싶어서 찍어 보았습니다.

영상에서 봐도 공간이 크지 않은 것을 확인할 수 있었습니다.

 


블루보틀 가격

 

1263(2잔)


 

 
블루보틀 가격

블루보틀 음료 가격은 생각보단 가격대가 있는 편입니다.

그렇지만 이 정도 퀄리티의 원두를 이 가격에 마실 수 있다면 비싸다고 생각되지는 않습니다.

그리고 무척이나 한적한 편이어서 웨이팅을 할 필요도 없습니다.

 

보기만 해도 다시 마시고 싶어 지는 블루보틀 아이스라테입니다.

고소한 맛을 좋아한다면 추천합니다.

가격은 550엔입니다.

 


블루보틀 굿즈(텀블러, 에코백) 가격


 

다이칸야마 블루보틀점에서도 매장에서 굿즈를 판매하고 있습니다.

구매를 하는 사람은 한국 사람뿐이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갔을 때 블루보틀이 한참 한국에서 붐이었던 때라 한국사람이 80%가 넘었습니다.

이점은 굉장히 아쉽기도 했는데 그만큼 한국사람들에게 블루보틀이 잘 스며들었다고 생각합니다.

 

에코백 가격은 2900엔입니다.

텀블러 가격은 종류에 가격 차이가 있었지만 1300엔 내외였습니다.

 

참 그리고 DP 되어 있는 블루보틀 굿즈를 선택하고 가져가는 것이 아니라 주문했던 포스기 앞에서 직원에게 말하면 새로운 제품을 직접 꺼내 줍니다.

그리고 결제하기 전에 패킹되어 있는 제품을 꺼내서 꼼꼼하게 제품 검수를 하고 고객한테 건네어 줍니다.

어디 흠집난 곳은 없는지 불량은 아닌지 확인하고 전달해주는 모습이 굉장히 인상적이었습니다.

그리고 패키지도 굉장히 이쁘다고 생각했는데 이 부분 또한 블루보틀이 단순히 커피만 판매하는 것에서 끝나지 않고 라이프스타일에 스며들 수 있었는 키였던 것 같습니다.

 


블루보틀 다이칸야마 영업시간(운영시간)입니다.

월-금 11am-20pm

토-일 10am-20pm


블루보틀 영업시간(운영시간)

운영 시간은 굉장히 심플합니다. 

한국과의 차이점은 저녁은 늦은 시간까지 영업하지 않는 점입니다.

8시에 문을 닫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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