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LCC 젯스타, 인천~골드코스트 취항 (산불 피해서 호주 가는법)
- 해외여행
- 2020. 1. 6.
호주 LCC 젯스타에서 인천~골드코스트 취항을 하였습니다. 운항은 매주 수·금·일요일 3회 한다고합니다. 현재 호주가 산불로 사태가 좋지 않은데 빠르게 회복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골드코스트에 거주하는 주민에 따르면 크리스마스 전후로 골드코스트 근방에 비가 꽤와서 날씨도 청명하고 이 근방 불은 거의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12월 중순까지는 군데군데 산불이 있고 연기로 하늘도 은근 자욱 했는데 지금은 엄청 청명하다고 합니다. 만약 호주에 가야되는 급한 상황이시라면 이방법도 고려해보시면 좋을듯 합니다.
호주 저비용항공사(LCC) 젯스타(사진)가 지난 8일부터 인천~호주 골드코스트 직항 노선 운항을 시작했다. LCC가 운영하는 인천~호주 직항 노선은 2016년 진에어의 인천~케인즈 노선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젯스타의 골드코스트 직항 노선에는 보잉의 787-8 드림라이너(사진) 항공기가 투입된다. 제주항공과 공동운항(코드쉐어)하는 인천~골드코스트 항공편(JQ49)은 매주 수요일과 금요일, 일요일 주 3회 운항한다. 인천국제공항에서 오후 10시 15분에 출발, 골드코스트공항에 다음날 오전 8시 30분 도착한다. 비행 시간은 종전 경유 항공편을 이용할 때보다 최소 4~5시간 줄어든 9시간 15분이다. 한국으로 돌아오는 항공편(JQ50)은 골드코스트에서 오전 11시35분 출발해 오후 8시 15분에 도착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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