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 일등석 후기

에티하드 항공 비즈니스 좌석과 일등석 좌석을 이용한 후기입니다. 에티하드항공을 타고 유럽으로 가기위해 인천공항에 오후 8시에 도착했습니다. 에티하드항공 카운터 오픈시간은 이륙 3시간전 인 9시 55분에 인천공항에 도착하였습니다.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 라운지 이용할 생각으로 굶고왔는데 현기증이 오는관계로 간단하게 식사를 하고 기다리다 시간이 되어 체크인을 해봅니다.

체크인때 두 구간을 별도 발권했어서 연결요청하니 연결해주십니다. 비즈니스 (ICN-AUH)와 일등석(AUH-LHR) 입니다. 라운지에 들어가니 너무 피곤해서 샤워하고 맥주한잔 하면서 기다리다 탑승시간이 되어 인천 아부다비 구간 비즈를 탑승합니다.

에티하드 퍼스트 아파트먼트 노선
노선	공제율
아부다비-런던	4만 마일
아부다비-뉴욕	불가능
아부다비-파리(예정)	4만 마일

 

 

 

다른분들 후기보면 아이스크림 이야기가 많은데 진짜 얼음 덩어리입니다. 호호불어먹어야합니다. 인천 아부다비 비즈를 타면서 느낀게 에티하드 승무원분들이 힘들것 같습니다. 승무원이 최소 필요인원만 배치되어 서비스를 하기 때문에 왜 힘든지 여기서 느껴졋습니다. 비즈니스 좌석 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정신 하나도없습니다.

가장먼저탔지만 웰컴드링크 안주시더라고요. 다른분들은 주던데 요청을 해야 줍니다. 메뉴도 출발전에 대부분물어봤는데 저는 안물어보고 웰컴드링크 주문할 때 요청하였습니다. 메뉴는 이륙 후 소고기샌드위치 착륙전 양고기를 먹었습니다. 한국관련 컨텐츠가 거의 없어서 해리포터를 시청 해봅니다.

​탑승했을때 외국인분들 애기가 많이 울어서 이번 비행 고생하겠다싶었는데 다행히 이륙 후에는 조용해져서 엄청 다행이었습니다. 아부다비공항에 내려 환승을 하러갑니다.

​일등석 라운지와 런던행 게이트가 붙어있습니다. 일등석 운영노선이 별로 없으니 의도한것이겠죠?

배가 고프지않아 에그베네딕트만 시켜먹고 쉬다가 다시 게이트로 향합니다. 기대하던 아파트먼트 후기 사진입니다.

지금 다시 보아도 침실 정말 편하고 안락합니다. 왜 일등석 일등석 하는지 다시 한 번 느끼고 왔습니다.

 

중간 중간 샴페인과 에스프레소 한 잔 해주었습니다. 같이 나오는 디저트도 정말 부드럽고 맛있습니다.

 

자꾸 샴페인을 먹게 되는데 일등석에서는 이런 걸로 뽕 뽑는 거라고 배웠습니다. 쿠키는 개인적으로 제 스타일은 아니었습니다. 믹스너트와 치즈는 정말 맛있습니다. 꼭 한 번 드셔보시기를 추천 드립니다.

 

레드 와인도 함께 마셨습니다. 디저트로 나온 아이스크림과 메인디쉬 낙타 고기 스테이크입니다. 입에 들어가는 순간 녹습니다. 아마도 하늘에서 맞이하는 미슐랭인 듯 합니다.

 

냉장고에는 간단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와 생수가 있습니다. 요청하면 다시 채워 주는 것 같습니다. 

 

끝으로 샤워 시설과 욕조입니다. 일등석에서 즐길 수 있는 가장 큰 행복이지 싶습니다. 간단하게 샤워도 하고 일등석 묘미를 느껴봅니다. 마음껏 음악에 몸을 맡길 수도 있습니다.

 

 

 

샤베트 안심스테이크 아이스크림 순서로 제공되어 맛있게먹엇습니다. 한 번 더 달라고 하면 줍니다. 아이스크림도 딱딱한가 했더니 이건 아주 먹기좋습니다. 좌석에 와서 로션을 챱챱바르고(바르고있는데 승무원분이 식사주시려고 왓는데 눈마주쳐서 몹시 당황) 앉아서 식사를 받습니다. 후식으로 아메리카노 한잔하고 내려봅니다.

노선에 한국인 승무원분이 있으셨습니다. 외국 승무원분이 설명해주시는걸로보아 일등석 서비스에 대해 배우시는것 같았습니다. 아무튼 덕분에 더 편하게 이용했습니다. 패스트트랙 티켓을 주는데 한국여권 파워로 아무쓸모가 없습니다. 한국 여권 정말 최고입니다.

지금까지 에티하드항공 비즈니스석과 일등석 비교 후기 입니다. 에트하드항공을 통해 즐거운 여행 되시길 바랍니다. 끝으로 에티항공에서 제공하는 기사 서비스를 예약하면 원하시는 목적지까지 편하고 빠르게 이동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