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공항 결항 지연 정보(+실시간)
- 해외여행
- 2019. 9. 7.
인천공항 발표한 자료에 따르면 항공기 결항 및 지연이 발생하고 있습니다. 현재 오후 14시 기준 항공기 결항과 지연된 현황을 실시간으로 알아보겠습니다.
□ 9/7(토) 14시기준
○ 결항 120편 (도착60, 출발60)
○ 지연 128편 (도착72, 출발56)
○ 회항 6편 (도착6)
* 김포2, 제주1, 무안1, 기타2(사할린, 나리타)
※ 비운항처리 : 109편 (도착54, 출발55)
○ 자기부상철도 열차운행 중지(9/7 11:25AM)
○ 영종대교 상부도로 차단(9/7 13:30) * 단, 하부도로 이용 가능
○ 인천대교 차단(9/7 13:40)
제13호 태풍 링링의 영향으로 인천공항행 항공기와 출발하려는 항공기가 이착륙에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아시아나 OZ511(인천-바르셀로나)편도 인천공항 이륙을 위해 주기장까지 나갔다가 다시 탑승장으로 회기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S76261편은 동해에서 블라디보스토크로 다시 회항 중이다. 아에로플로트항공 SU 5496 편도 인천 착륙시도후 다시 회항 중입니다.
프랑크푸르트에서 인천공항으로 향하던 아시아나 항공 OZ542편은 김포로 착륙하였고 비슷한 시간에 아부다비에서 인천으로 향하던 에티하드 항공 EY876편은 인천 착륙을 포기하고 일본 나리타 공항으로 기수를 돌린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대한항공 KE 784편(후쿠오카- 부산)은 착륙직전 칭원상공을 선회하다가 착륙하였고 대한항공 KE876편(푸동-부산)편도 착륙을 휘해 선화화는 것으로 파악되었습니다.
인천국제공항과 서울역을 오가는 공항철도 일부 구간도 단선으로 열차가 지연 운행되고 있습니다. 오늘(7일) 낮 12시 8분쯤 공항철도 인천 계양역에서 서울 DMC역 방향 상행선 구간에서 전기 장애가 생겨 열차가 운행중단되었습니다. 이후 양방향 열차가 하행선 한쪽 선로만 이용하고 있어 열차가 지연되고 있습니다.
1시40분 기준 인천대교 양방향 통제 중이며 영종대교 상부도로도 통행이 통제되고 있다.
▲ KE784편의 항적 (사진 온라인커뷰니티 플라이터스)
제13호 태풍 '링링' 북상으로 인천공항으로 가는 길이 대부분 막히면서 공항 이용객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습니다.
7일 오후 2시 50분께 인천시 연수구 인천대교 진입로 인근에는 차량 통행 제한 사실을 모르고 왔던 고속버스와 승용차 등이 비상 깜빡이를 켠 채 줄지어 정차하고 있습니다.
인천대교 측 관계자와 경찰 등이 나와 차량을 우회 통행하도록 안내했지만 시민들은 비행기 시간에 늦게 됐다며 초조해했습니다. 태풍에 따른 항공편 결항으로 인천공항에 가족이나 친구를 데리러 가려던 시민들도 불편을 호소했습니다.
인천대교는 이날 오후 1시 40분을 기해 차량 통행이 전면 통제됐다. 인천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5m 이상일 경우 차량 통행을 통제합니다.
일부 이용자들은 인천대교를 이용하지 못하게 되자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유일한 우회도로인 영종대교로 이동하기도 했습니다. 영종대교는 10분간 평균 풍속이 초속 20∼24m 수준으로 2시 50분 현재 상부도로만 통제하고, 하부도로는 통행이 이뤄지고 있습니다.
이날 인천공항을 연결하는 공항철도도 일부 구간에 전기 공급 장애가 발생하면서 열차 운행이 지연되고 있는 상태입니다. 공항철도에 따르면 이날 낮 12시 8분께 공항철도 계양역∼디지털미디어시티역 상행선 구간 선로의 전기 공급이 끊겼습니다.
'해외여행' 카테고리의 다른 글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클룩 유심칩 수령하는법 (1) | 2019.12.05 |
---|---|
괌 렌트카 비교 (0) | 2019.11.29 |
인천공항 날씨 및 공항별 특보(+태풍 현위치) (0) | 2019.09.07 |
타오위안 공항 에바항공 라운지 후기 (0) | 2019.07.15 |
7월 8월 도쿄 날씨 - 작년과 비교한 현재날씨 (0) | 2019.07.12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