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도 봉끄랑 패티가 무려 제주 흑돼지라니!

우도 카페 투어를 마치고 배가 출출해서 햄버거 맛집을 검색해보았습니다. 우도 봉끄랑 카페에서 판매하고 있는 레인보우 햄버거를 먹어보고 싶어서 달려갔습니다. 이곳의 위치는 아래 지도에서 확인이 가능합니다. 자동차 도로변에 있어서 찾기도 매우 쉬웠고 주차 공간도 다른 가게들에 비해서 굉장히 넓었고 여유가 있었습니다. 그런 점이 관광하는 입장에서는 굉장히 작은 부분이지만 충족되었을때 만족을 느끼는 것 같습니다.

비주얼은 정말 너무나도 좋습니다. 레인보우 빵에 칼로리 폭탄 패티와 소스까지 합쳐져서 환상의 콜라보입니다. 눈으로 먹는 즐거움은 정말 100점만점에 90점 이상인것 같습니다.

흑돼지로 만든 수제버거집인 "봉끄랑"을 정리해겠습니다. 빵이 무지개 색인 레인보우버거가 시그니처 메뉴입니다.

​운영시간 : 매일 09:00~ 17:00

​우도는 사람들이 배 타고 나가면 손님이 거의 없기 때문인지 웬만한 가게들이 다 문을 일찍 닫습니다. 꼭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렇게 바로 앞에 바다가 위치해있어 바다를 바라보면서 먹기 좋았습니다.

​한쪽에는 우도 땅콩 등의 기념품들과 손수 만드신 수공예품들이 진열되어있었습니다.​

소품도 아기자기하고 너무 귀엽습니다. 버거가 나오는 동안 사진도 한장 찍어 보았습니다.

같이 나온 하늘 스무디도 진짜 하늘에 구름이 떠있는 것 같이 예쁘더라구요. 맛은 아이스크림 뽕따맛 딱 그 소다맛이었습니다. 달달한 걸 좋아하는 저는 맛있게 먹었답니다.

제주도는 흑돼지가 유명한 만큼  이 집 버거의 패티는 다 흑돼지로 만들어졌다는데 때문인지 패티가 특히 맛있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