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카타역 맛집 - 다이치노우동 (하카타역에서 가는법)

하타카 맛집 다이치노우동

이번 후쿠오카 여행길에 맛있는 우동 집을 발견하게 되어 공유하고 싶어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하카타역에서 다이치노 우동까지 가는 방법도 소개하고 있으니 끝깎지 읽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참, 다이치노 우동 주문하는 법이 다소 복잡한데 방법도 함께 소개하고 있으니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사실 저는 우동을 엄청나게 좋아하는 편은 아니지만 우동 특유의 국물과 면발은 굉장히 좋아합니다.

사실 호로록 먹을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가끔 국물 있는 음식을 찾을 때는 선호하는 편입니다.

다이치노우동은 면발이 굉장히 쫄깃하고 튀김이 맛있기로 유명한 곳입니다.


하카타역에서 다이치노우동 가는 법

일본 〒812-0011 Fukuoka-ken, Fukuoka-shi, Hakata-ku, Hakata Ekimae, 2-chōme−1−1 B2

하카타역 건너편 스타벅스 옆 세븐엘레븐 지하계단으로 내려가면 지하 2층 식당가에 위치해 있습니다.


하카타역 맞은편

다이치노 우동 구글 지도 주소입니다.  https://goo.gl/maps/Fyq8Q8npV4Ed8D1o7

 

大地のうどん 博多駅ちかてん

★★★★☆ · 우동 전문점 · Hakata Ekimae, 2-chōme−1−1 B2

www.google.com

하카타역 맞은편에서 찍은 사진입니다.

여기 택시 정류소가 보이는 곳입니다.

이곳 바로 앞에 세븐엘레븐이 있습니다.

잘 모르시는 분은 사진을 참고하시고 따라오시면 됩니다.

하카타역 세븐일레븐

스타벅스에서 쭉 대로변을 따라 오시면 세븐일레븐이 보입니다.

이곳에서 좌측으로 꺾어서 들어가는 문이 보입니다.

다이치노 우동집으로 바로 연결된 입구입니다. 

이곳에서 지하 2층까지 내려가시면 됩니다

쭉 내려가다 보면 곳곳에 다이치노 간판이 보입니다.

참고로 이치란 라멘은 지하 1층에 있습니다.

다이치노우동

혹시 몰라서 지하상가 도면도 참고로 첨부합니다.

생각보다 한국인에게 유명하진 않지만 일본인 현지 친구에게 물어보니 이곳 지하상가에 있는 음식점은 모두 맛있다고 합니다.

중간중간 이자카야도 있고, 직장인들이 퇴근하고 가볍게 한잔 하러 들린다고 합니다.

다이치노우동 줄

바로 이곳이 다이치노우동 가게 웨이팅 줄입니다.

지하 2층을 내려오면 바로 보이는 첫 번째 집이 다이치노우동입니다.

생각보다 사람이 많다고 생각할 수 있지만 줄이 길어도 웨이팅은 짧습니다.

아무래도 우동이다보니 회전율이 너무 좋아서 보통 20분 정도면 충분히 들어간다고 보시면 됩니다.

이날은 오픈 시간보다 30분 정도 늦은 11시 30분에 도착하였는데 약 10분 정도 기다린 후 입장할 수 있었습니다.

다이치노우동 집 바로 입구에 있는 간판입니다.

혹시 모르니 大를 꼭 확인하시고들어가시면 됩니다.


다이치노 우동 메뉴 추천 & 주문하는 법


생각보다 한글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는 것이 어렵지는 않습니다.

그러나 처음 이용하는 분들이라면 다소 어려울 수도 있을 것 같아 자세히 설명해 드리겠습니다.


추천 메뉴- 야채 붓가케우동과 우엉 우동 추천


우선 이렇게 입구 앞에 메뉴판이 있습니다.

그리고 주문하는 기계 옆에도 메뉴판이 있습니다.

간단하게 메뉴 추천을 해보겠습니다. 저의 개인적인 취향으로 선택한 픽입니다.

메뉴는 작은 번호대가 붓카게(국물없는)우동입니다.

COLD로 적혀있는 것 차갑게도 주문이 됩니다.

큰 번호가 국물 있는 우동이 우리가 흔히 먹어본 우동입니다.

저는 31번 우동을 가장 추천합니다. (혼자 방문 시)

그러나 2명이서 방문했다면 37번 반우동에 47번 모듬튀김을 따로 시켜 먹는걸 추천합니다.

이렇게 먹으면 좀 더 합리적으로 다양한 튀김들을 먹을 수 있습니다.

저는 맥주와 함께 우동을 먹었는데, 공깃밥은 없고 주먹밥과 유부초밥이 따로 시킬 수 있습니다.

물은 셀프입니다.


주는 하는 법 

※ 주의 :현금만 가능함


들어가서 자판기에 돈을 넉넉히 넣고 먹고 싶은 메뉴를 누르면 식권이 나옵니다.

다 눌렀으면 검은 큰 버튼을 누르면 잔돈이 나옵니다.

잔돈이 큰 금액이어도 지폐로 잘 나옵니다.

문 바깥에 한글로 된 메뉴 그림이 있어 원하는 메뉴의 번호를 외우고 들어가면 도움이 됩니다. 콜라는 없습니다.

아래는 주문하는 동영상입니다.


다이치노우동 메뉴


저는 튀김을 따로 시켜서 먹었습니다.

굉장히 튀김이 바삭하고 맛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이치노우동의 면발이 정말 최고입니다.

딱 입에 넣는 순간 와~ 감탄만 나올 뿐입니다.

다이치노는 면을 직접 뽑고 반죽도 직접 하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바로바로 면을 만들어주기 때문에 이점이 가장 좋았습니다.

음식이 나오는 속도도 생각보단 빨리 나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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