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리 공항에서 힐튼 가든인 발리 가는법 및 꿀팁 (+셔틀버스 시간표)

발리 응우라라이 발리 공항에서 힐튼 가든인 발리 가는방법을 알아보겠습니다. 호텔에서 제공하는 셔틀버스를 통해 힐튼가든인 발리에 갈 수 있습니다. 절대 택시타고 가지마시고 배차 간격도 굉장히 많으니 셔틀버스 타고 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그리고 공항에서 유심칩은 꼭 수령하시기 바랍니다. 발리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유심칩 받는 방법이 궁금하신분은 포스팅 하단에서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1. 발리 공항에서 힐튼 가든인 발리 호텔 셔틀버스 타는법

유심칩 수령을 완료하셨다면 이제 호텔로 체크인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만약 유심칩을 수령하지 않으시면 다음날 다시 와서 수령해야하니 꼭 수령하고 이동하시기 바랍니다. 발리 덴파사르 응우라라이 공항에서 힐튼 가든인 발리 호텔로 가는데 걸리는 시간은 약 10분입니다. 그리고 30분마다 셔틀버스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오전 5시30분부터~새벽2시까지 거의 풀로 운행하고 있으니 늦은시간 도착하셔도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힐튼가든인발리 셔틀버스 시간표 다운받기.pd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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셔틀버스 예약

사전에 힐튼 가든인 발리에 셔틀버스 예약메일을 보내면 예약이 완료 됩니다. 예약시 우선순위로 버스에 탑승할 수 있으니 예약하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링크 하단에 메일주소가 표시되어 있습니다.

 

👉 셔틀버스 예약

 

메일 작성시에 도착날짜와 시간, 비행기 번호, 예약자 이름을 적으면 예약 확정이 됩니다. 예약이 확정되었다고 확정 메일이 오니 확인하시면 됩니다.

타는 곳

힐튼가든인발리

공항에 도착하면 직원이 힐튼 가든인 발리 응우라라이 에어포트라는 펫말을 들고 서 있습니다. 빨간색의 펫말을 들고 있으니 확인하시고 직원의 안내에 따르시면 됩니다. 화살표를 따라 가시면 만나실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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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원의 안내에 따라 기다리면 하얀색 봉고차가 옵니다. 참고로 약 8-9명정도가 탈 수 있습니다. 만약에 탑승 공간이 부족하면 다시 30분을 기다려야 하기때문에 빠르게 줄서고 타는 것을 추천 드립니다. 저는 한명이 캐리어를 직원에게 전달해주고 한명을 바로 탑승해서 탈 수 있었습니다. 특히 날씨가 매우 덥기 때문에 공항에서 기다리다가 지칠 수 있는 점 참고하시어 빠르게 탑승하시기 바랍니다.

 

2. 힐튼 가든인 발리 예약 꿀팁

저는 힐튼 포인트로 2박 예약을 했습니다. 도착하는 첫날과 떠나는 마지막날을 힐튼 가든인 발리에서 스테이 했습니다. 그 이유는 첫날은 7시간 비행 후 너무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빠르게 쉬고 싶었고 마지막날은 새벽 1시 비행기 였기 때문에 호텔에서 쉬다가 한국으로 가기 위함이었습니다. 2박을 했을 경우 저는 힐튼 포인트를 통해서 예약을 했습니다. 참고로 1박에 5000포인트 정도로 예약이 가능해서 매우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습니다. 가든인 자체가 힐튼 계열에서도 비용이 낮은 등급에 속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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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예약 시 팁을 하나 드리자면 마지막날 체크인할 때 내일 아침 조식을 먹지 않고 나는 밤에 체크아웃을 할 예정이다. 이렇게 말하면 조식 대신 포인트를 쌓아 줍니다. 약 750 포인트 정도를 쌓아 주고 있으니 꼭 받으시기 바랍니다. 그렇게되면 약 9000 포인트로 이용할 수 있습니다.

 

3. 힐튼 가든인 발리 체크인 후기

힐튼 가든인 발리 체크인 시에 공항검색대에서 사용하는 스캐너로 짐 검사를 한 번 더 하고 있습니다. 아무래도 손님들의 안전을 위해서 철저하게 관리하고 있는 듯 합니다. 가방이나 캐리어 쇼핑백 등 체크인할 때 검사를 하고 있습니다. 권총이나 위험물 폭탄등을 소지 하고 있지 않은지 확인하는 절차라고 하니 지시에 따르면 큰 문제없이 입장이 가능합니다.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듯이 몸도 스캔하고 있으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인도네시아 보안이 괜찮은 호텔은 모두 검사를 하고 있다고 합니다.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테러에 대비하는 자세가 좋았습니다.

침대는 킹사이즈로 2명이서 눕기에 충분하고 매트릭스도 좋았습니다. 객실도 리모델링한지 몇 년 안되서 그런지 깔끔했습니다.

TV와 기본적인 티들이 준비되어 있고 티포트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거울이 참 특이하고 이쁘다고 생각했습니다.

저는 첫날 묵었을 때는 1009호를 배정받았는데, 따뜻한 온수가 잘 나오지 않았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점 빼고는 만족했습니다. 미지근한 물로 샤워하는 것도 괜찮다고 하시면 큰 문제는 없습니다. 참고로 마지막날 배정받은 2078호는 온수가 정말 잘 나왔습니다.

냉장고에는 정말 아무것도 없었습니다. 터텅 비어있고 물 조차 없습니다. 물은 화장실에 비치되어 있습니다.

옷장에는 런더니 백과 다림이판과 다림이가 구비되어 있었습니다. 사용하지는 않았습니다. 

화장실도 굉장히 넓고 깔끔했습니다. 가장 기본방인 디럭스를 예약했는데도 만족할만한 시설이었습니다. 유럽에서 힐튼 호텔에서는 절대 찾아볼 수 없는 디럭스의 안락함이었습니다. 거의 익스클루시브급의 룸 컨디션이었습니다.

수건은 넉넉히 제공되고 있었고 추가 수건을 요청했는데 3분만에 가져다줘서 놀랐습니다. 빠르고 친절합니다. 참고로 어메니티는 힐튼에서 제공하는 어메니티를 제공하고 있었습니다. 저희는 치약 칫솔을 챙겨가지 않았기 때문에 수건을 요청할때 함께 가져다 달라고 요청했습니다. 따로 치약과 칫솔이 숙소에는 구비되어 있지 않은 점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다음날 조식을 먹고 찍은 힐튼 가든인 발리 수영장입니다. 넓고 안락하고 햇빛이 정말 따사롭게 잘 드는 곳입니다. 참고로 외국인들이 엄청 많았습니다. 이용은 무료이며 약 30명정도가 이용할 수 있는 크기 입니다.

어린아이들과 이용하기에도 좋습니다. 수심은 1m20cm로 높지 않으면 성인이 이용했을 때에도 바닥에 발이 닿기 때문에 겁이 많거나 수영을 하지 못해도 이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애기들도 많이 이용하고 있습니다.

조식을 밖에서 먹는 이용객도 많습니다. 직원에게 따로 요청하면 밖에서 식사할 수 있도록 안내해주고 있습니다. 날씨가 너무 덥거나 비가 오지 않는다면 밖에서 식사해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자리 잡고 누워서 찍은 사진입니다. 정말이지 평화롭고 기분을 행복하게 만드는 숙소 후기 였습니다. 이상으로 발리 공항에서 힐튼가든인발리 호텔에 셔틀버스타고 가는 방법과 예약시 포인트를 돌려받는 꿀팁등을 알아보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