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 총정리
- 해외여행/일본
- 2020. 1. 30.
나리타 공항은 하네다 공항보다 훨씬 먼 곳의 도쿄 교외에 위치하고 있지만, 쾌적하고 간편한 각종 교통수단이 정비되어 있습니다. 선택지에 따라 다르지만, 대부분은 1시간 이내에 도쿄 도심까지 갈 수 있습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 총정리 해보겠습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 총정리도 있으니 하네다에서 가시는 분은 아래 글을 참고하시면 됩니다.
하네다 공항에서 도쿄 시내 가는법 총정리
1. 전철로 가기
JR이 운영하는 ‘나리타 익스프레스’는 ‘도쿄’, ‘시나가와’, ‘시부야’, ‘신주쿠’와 ‘이케부쿠로’ 등 도쿄의 주요 지역으로 갈 때 가장 빠른 수단입니다. ‘재팬 레일 패스’를 사용할 수 있지만, 좌석 예약이 필요합니다. 민영철도인 게이세이선도 공항에서 특급 ‘스카이 라이너’를 운영하고 있으며, 야마노테선 역인 ‘닛포리’와 ‘우에노’로 갈 수 있습니다. 전체 좌석 지정제입니다. 만약 예산은 한정되어 있지만 시간 제약이 없다면 로컬 열차로 천천히 도쿄까지 갈 수 있습니다.
2. 나리타 익스프레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60분, ‘신주쿠’역까지 85분, ‘이케부쿠로’역까지 90분.
3. 스카이라이너
나리타 공항에서 ‘우에노’역까지 45분.
4. 액세스 특급
나리타 공항에서 하네다 공항까지 100분.
※ 제2여객터미널 도착편을 이용하시려면 ‘공항 제2빌딩’역에서 승차.
5. 버스로 가기
정기적으로 운행하는 고속버스가 공항에서 주요 역, 호텔이 있는 지역, 관광지까지 출발합니다. 만약 여러분이 많은 짐을 갖고 있고, 주요 호텔로 갈 경우에는 버스가 좋은 선택지가 될 것입니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도내로 향하는 버스는 여러 업체가 운행하고 있습니다. 각 업체 모두가 여러 터미널을 가지고 있고, 각각의 행선지가 다른 경우가 있으므로 티켓을 구입하실 때 목적지 확인 등의 주의가 필요합니다.
6. 리무진 버스(도쿄공항교통)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 시티 에어 터미널’까지 80분. ‘하네다 공항’까지 95분.
7. 도쿄 셔틀(게이세이 버스)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90분
8. THE 액세스 나리타(헤이와 교통)
나리타 공항에서 ‘도쿄’역까지 80분, ‘긴자’까지 90분
9. 택시로 가기
‘나리타 공항’에서 택시를 타는 것은 요금이 비싸긴 하지만 도쿄로 이동하는 편리한 선택입니다. 만약 택시를 타기로 정했다면 반드시 고정운임을 주문합시다. 비교적 비용이 저렴하며 스트레스가 없는 선택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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