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항공권 취소 수수료 환불 규정 대한항공 기준

코로나 때문에 불안하여 항공권 취소 수수료 환불하고 싶은데 어떻게 해야 하나요?

갑자기 찾아온 중국발 코로나는 수많은 사람들의 생활을 흔들어 놓고 있습니다.

늘 떠나는 일본, 미국 여행은 당분간은 코로나 상황이 나아지기만 기다리고 있습니다.

하루라도 빨리 지나가면 좋으련만 쉽게 떠날 것 같지 않은 바이러스는 이래저래 걱정입니다.

오늘은 아시아나 항공기가 회항하는 일까지 벌어진 베트남 입국금지를 비롯하여 수많은 나라들이

지금은 한국인 입국을 금지하는 나라가 점차 늘아나는데다 자칫 잘못하다 가는 즐거운 여행길이

고생길이 될 수도 있어 업무차 출장이라면 모를까 될 수 있으면 해외여행은 자제하는 게 좋겠더군요.

세계적으로 중대한 재난 상황이라고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한 항공권 취소 규정에 관하여

전염병은 천재지변에 해당하지 않아 원칙적으로 무조건 환불해야 하는 규정은 없다고 하더군요.

다만 지금은 많은 나라들이 입국금지를 하고 있어 항공사에서 비행기 편 취소를 하는 경우에는

당연히 취소 수수료 없이 돌려받을 수 있지만 외국 숙소에 관하여는 자체 규정에 따라 다르겠네요.

중국, 베트남, 미국 등 이미 항공권을 구입하고 해외여행을 망설이거나 지금은 취소하고 싶은 분들을

위하여 대표 항공사인 대한항공 2월 말 기준 코로나 항공권 취소 수수료 변경, 환불 규정 안내를 살펴보았습니다.

코로나19 관련 항공권 변경, 및 환불 수수료 대한항공

점차 적용 국가가 늘어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을 해보면서 먼저 중국 지역 (홍콩, 타이페이 포함)

출발일 1월 20일부터 ~ 4월 25일까지, 발권일 : 2020년 1월 28일 이전

환불 위약금 면제 및 출발일이나 여정 변경 재발행 수수로는 1회까지 무료이네요.

 

그간 며칠 사이에 아시아, 중동, 유럽, 미주, 전 세계적으로 금지하는 나라가 늘어나고 있는 지금은

사실 수시로 외교부 해외안전 여행 한국발 입국자에 대한 규정을 미리 확인하고 가는 게 좋습니다.

 

코로나 항공권 취소 수수료, 변경, 환불 규정 안내 미국 입국에 관하여는 한국은 아직 규제는 없지만

중국을 체류한 사람에 한하여 환불 수수료와 위약금을 면제해 주고 재발행 수수료를 면제해 준다고 하네요.

 

미국, 캐나다, 멕시코, 출발 항공권에 한하여 사소한 규정은 위의 표를 참조하시는 게 좋습니다.

#코로나항공권취소 수수료, 변경, 환불 규정에 관하여 대한항공 홈페이지에서 예약하신 분들은

온라인에서 로그인하여 처리하면 되지만 출발일이나 여정 변경은 서비스 센터에서 하면 됩니다.

그나마 대한항공은 평소에도 전화 통화가 어렵지 않으나 직접 전화로 확인하는 게 좋습니다.

항공사마다 규정이 다르기도 하지만 이스타 항공, 에어부산, 제주항공 등 저가항공인

경우는 사실 서비스 센터로 전화하는 것조차 쉽지가 않은 경우가 많아 힘들 수도 있겠네요.

항공사도 어려운 시점에는 더구나 저가 항공 같은 경우는 경영난으로 아주 심각하다더군요.

코로나가 기승을 부리는 당분간은 될 수 있으면 해외여행 계획은 나중에 하는 게 좋겠네요.

그저 하루 빨리 코로나19가 지나가서 즐겁게 여행하는 날이 다시 오기를 기다리면서 모두 건강 조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