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 쏠비치 대명리조트 인피니티 풀, 조식(+진도 여행지 추천)

지중해의 바람, 고즈넉한 파도소리가 어울리는 곳 진도 쏠비치 대명리조트는 진도에서 가장 핫한 숙소입니다. 자연스럽고 소박한 시골 풍경과 엔틱의 빈티지함이 담긴 쏠비치 대명리조트 진도는 환상적인 바다 전망과 어우러지는 576실 규모의 리조트로 굉장히 시설이 좋았습니다. 가장 좋았던 점은 기분 좋음이 느껴지는 바람, 따뜻한 햇살, 고즈넉한 파도 소리와 함께 몸과 마음을 힐링 할 수 있었다는 점입니다. 그리고 아래 사진처럼 리조트에서 바다가 보이는 인피니티 풀을 갖추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식을 먹고 인티니티 풀에서 오션뷰를 바라보는 여유는 정말 일품입니다!

진도 쏠비치

진도 쏠비치 대명리조트는 정말 프랑스 동남부 지중해와 접해있는 프로방스 지방과 같은 느낌을 줍니다. 프로방스는 수많은 역사 유적들이 산재해 있으며, 대중적으로 잘 알려진 영화의 도시 칸, 해변의 도시 니스, 항구의 도시 마르세유 등 매력 넘치는 도시와 대표적인 인상파 화가인 모네, 마네, 세잔, 고갱 등의 예술적 영감을 얻게한 장소로도 유명 합니다. 많은 영화와 동화속 배경이된 올드타운의 건물들과 아름 다운 자연경관을 자랑하는 소도시들은 세계적인 관광명소로 자리잡고 있습니다. 진도 쏠비치 대명리조트는 정말이지 프로방스를 옮겨 놓은 것과 같습니다. 역시나 인피니티 풀이 한몫 했다고 생각합니다.

진도 쏠비치 체크인 체크아웃은 바로 이곳에서 하시면 됩니다. 시계탑이 있는 곳으로 들어가면 바로 로비가 보입니다. 이곳 연결통로로 이동하시면 됩니다.

진도 쏠비치 조식

운영시간은 조식은 07:30 ~ 10: 30까지 운영하고 석식은 18:00 ~ 21:00 입니다. 브레이크 타임은 10:30~ 18:00 입니다. 조식의 맛은 개인의 취향이기 때문에 어떤게 맛있다고 추천하지는 않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샐러드가 신선해서 맛있었고 음료도 다양해서 좋았습니다.

[조식뷔페]
성인 29,000원 소인 19,000원 유아 12,000원

[석식뷔페_주중(일~목)]
성인 44,000원 소인 28,000원 유아 17,000원

[석식뷔페_주말(금,토,연휴)]
성인 55,000원 소인 28,000원 유아 17,000원

* 이용은 선착순 입장으로 안내해드립니다.
* 추석연휴 주말요금 적용 (9.12~14, 3일간)

진도 쏠비치 인피니티풀

사실 진도 쏠비치에서 인피니티풀을 빼면 남는게 없을 정도입니다. 전부라고 생각하셔도 무방할 정도로 인피니티풀을 이용하지 않을거라면 저는 진도 쏠비치를 이용하는 메리티가 많이 떨어진다고 생각합니다. 그많은 많은 장점이 있는 곳이기 때문에 한번더 추천하고 싶습니다.

사진에도 볼 수 있듯이 내 눈앞에 바다가 펼쳐진 모습이 정말이지 환상적입니다. 마치 외국에 나와있는 착각이 들정도입니다. 국내 어떤 숙소에서도 이런 오션뷰는 흔치 않다고 확신합니다. 이렇듯 진도는 일 년에 몇 차례 바다가 열리는 신비의 섬입니다. 진도 하면 이순신 장군의 울돌목 진돗개 등 다양한 상징들이 떠오르는데요. 진도는 여행지로서 매력도 가득한 곳입니다. 그럼 진도 쏠비치 인근 여행지를 소개해 보겠습니다. 오늘은 아름다운 보배 섬 진도로 떠나볼까요?

운림산방

출처 : 한국관광공사

운림산방은 서화예술이 발달한 진도에서 대표적인 예술가로 꼽히는 조선 후기 남화의 대가 소치 허련 선생이 말년에 거처하며 여생을 보낸 곳입니다.

소치 허련 선생은 1809년 진도읍 쌍정리에서 태어나 28세부터 해남의 초의선사에게 가르침을 받고 30대 초반 서울로 가 김정희에게 본격적인 서화 수업을 받아 남화의 대가로 성장한 인물입니다.

왕실의 그림을 그리고, 여러 관직을 맡아 일했지만 스승인 김정희가 죽자 서울에서의 생활을 청산하고 고향인 진도에 돌아와 운림산방을 마련해 그림에 몰두했습니다.

운림산방은 근처에 쌍계사와 상록수림이 함께 있어운림산방에 방문하신다면 쌍계사와 상록수림도  꼭 방문해보시길 바랍니다.

운림산방

전라남도 진도군 의신면 운림산방로 315

진도 신비의 바닷길

진도 신비의 바닷길은 일년 중 음력 2월 그믐 경의 영등사리와 6월 중순경에 바닷길이 열려 일명 "한국판 모세의 기적"이라고 불리고 있습니다.

이 기간 내 회동리에서는 신비의 바닷길 축제가 열리는데요. 바다 물이 빠지면 폭 30m ~ 40m,  길이 2.8km 가량 되는 바닷길이 열리는 것이 특징입니다.

이 바닷길은 약 1시간 동안 완전히 드러난 뒤 도로 닫혀버립니다. 축제 기간이 아닐 때 진도에 방문하더라도 신비의 바닷길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 있습니다. 바로 '신비의 바닷길 체험관'인데요.

체험관은 지상 3층 규모로 조성되어 있으며 특산품 판매장과 형상체험관, 4D 체험관 등으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신비의바닷길체험관

전라남도 진도군 고군면 금계리 1212-32

세방낙조 전망대

세방낙조 전망대는 한국에서 가장 아름다운 일몰을 볼 수 있는 곳입니다.

[추천글] 새해 해돋이 명소

이곳에서 보는 낙조는 환상적인데요. 해질 무렵 약 20개의 섬 사이로 퍼져가는 노을이 장관을 연출합니다.

세방낙조 전망대에 이르는 해안도로는 '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에 선정될 만큼 아주 아름답습니다. 낙조를 바라보며 여행을 만끽하고, 일상 속에서 벗어나 진정한 쉼을 누리는 시간을 가져보세요!

세방낙조 전망대

전라남도 진도군 지산면 가학리

진도대교

진도대교는 전국에서 유일한 쌍둥이 사장교로 1984년 10월 준공된 대교입니다.

대교 아래에 있는 울돌목 물살은 장관을 연출하는데요. 이 울돌목이 바로 이순신 장군의 3대 해전 중 하나인 명량대첩이 있었던 곳입니다.

동양 최대의 유속을 지닌 11노트의 조수가 흐르고 젊은 남자가 소리를 지르는 것처럼 물소리가 크며, 거품이 일고 물살이 너무 세서 배가 거스르기 힘든 곳입니다. 이 울돌목 위 있는 진도대교를 건너며 드라이브를 한다면 색다른 경험이 되겠죠?

진도대교

전라남도 진도군 군내면 녹진리


지금까지 신비의 섬 진도를 소개해 드렸습니다.

가을이 성큼 다가오는 요즘

진도로 여행을 떠나 진도 쏠비치 대명리조트에서 바다와 낙조를 바라보며

가을을 맞이하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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