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솔직후기 조식리뷰

지난 추석 연휴에 추캉스를 하기 위해 임페리얼 펠리스 서울 호텔에 다녀왔습니다. 오다가다 많이 보긴 했지만 실제로 방문한 건 이번이 처음이었습니다. 외관은 정말정말 화려하고 유럽느낌이 났는데 왜인지 갈 기회가 없었서 이제서야 가보게 되었습니다. 이번 임페리어 펠리스 호텔 리뷰는 인테리어와 조식위주로 해보겠습니다. 너무 피곤한 나머지 객실 사진은 많이 못 찍었는데 그래도 숙소에서 보이는 뷰는 영상으로도 담았으니 혹시 숙박 예정이시라면 참고하시면 좋을 듯 합니다. 그럼 바로 임페리얼 펠리스호텔 솔직 리뷰를 시작하겠습니다.

리뷰에 앞서 지난 번에 다녀온 진도 쏠비치와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리뷰도 링크 걸어둘 테니 관심 있으신분들은 참고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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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페리어 팰리스 호텔 디럭스 객실리뷰

웰컴 투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이라고 적혀 있는 카드 키 2개를 받았습니다. 조식먹으러 갈때 가져가자고 적혀 있으나 딱히 필요하진 않고 객실 번호를 불러주면 됩니다. 그래도 인원수에 맞게 제공해줘서 좋은 것 같습니다.

임페리얼 펠레스 호텔에서 가장 좋았던 부분은 이렇게 곳곳에 핸드폰 충전할 수 있는 배려가 묻어나 있다는 점입니다. 업무를 하거나 핸드폰 충전을 할 때 정말 유용하게 쓸 수 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휴대폰이 뭔가 머리쪽에 있어야 편하게 잠을 자는 현대인들에게는 안성 맞춤인 서비스 인듯 합니다.

창가 쪽에는 쇼파도 있어서 잠깐 쉬면서 요기를 할 수 있습니다. 테이블도 함께 배치되어 있습니다. 뭔가 유럽풍나는 의자를 배치해서 전체적인 인테리어의 조화가 훌륭한 느낌이 들었습니다.

업무를 할 수 있는 비지니스맨들에게 필수인 데스크입니다. 의자만 하나 더 있으면 정말 좋았을텐데.. 저희는 한개면 충분했기 때문에 불편했던 점은 없었지만 혹시 2명이서 업무를 해야 된다면 데스크에 문의하면 가져다 주지 않을까 하고 생각합니다.

TV도 크고 채널도 많이 나왔습니다. 생각보다 호텔 채널이 별로 없는 곳이 많았는데 그래도 약 50개정도는 나와서 생각보다 좋았습니다. 참고로 USB를 넣어서 영상도 볼 수 있으니 영화나 드라마 예능등을 USB에 넣어서 TV에 연결해서 보는 것도 좋을 듯 합니다.

화장실에 달려 있는 등인데 멋스러워서 찍어 보았습니다.

냉장고는 정말 미니 냉장고였고 성능이 영 시원치 않아서 아쉬웠습니다. 강하게 틀었는대도 약한건 오래되서 그런거 같습니다. 뭔가 음료를 넣었을 때 엄청 시원한 느낌은 안들고 그냥 먹을만한 정도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미니바도 구성되어 있고 가격은 늘 그렇듯 호텔애서 받는 차지 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참고로 칫솔 치약 등은 구비되어 있습니다.

여행객들을 위한 책과 가이드북도 구비되어 있어서 외국인들도 좋아할 듯 합니다.

화장실에 욕조가 있다는 것을 보여 드리고자 찍어보았습니다. 막 씻고 나와서 욕조를 다 담아내지는 못했지만 그래도 욕조가 없는 호텔도 많기 때문에 이런 부분은 방문전에 꼭 체크하셔서 베스를 하실 분들은 준비하시면 좋을듯 합니다.

임페리얼 팰리스 서울 시티뷰

하늘도 맑고 날씨가 좋아서 영상을 찍어 봤습니다. 뷰가 엄청 좋은 편은 아니지만 날씨가 좋아서 남산까지 보였습니다. 이정도면 저는 만족합니다.

멀리 남산도 보입니다. 정말 추석 연휴때 날씨가 너무 좋았습니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잠시 밖에 나와 사진도 한장 찍어 봅니다.

임페리얼 펠리스 서울 로비

엘레베이터를 타고 로비로 가보겠습니다.

비싼 도자기가 보입니다. 건드리면 안될 것 같아서 사진만 찍어 봅니다. 정말 이런 도자기는 어디서 구해보는 걸까요?

로비가 정말 멋스럽고 인테리어가 나무랄 곳 없이 깔끔하고 고풍스럽습니다. 정말 하나하나 대충 만든 것이 없고 바닥자재며 나무들까지 유럽에 와 있는 느낌이 들어서 좋았습니다.

체크인은 바로 이곳에서 하면 됩니다. 직원분들께서 먼저 다가와서 체크인도 도와주시고 물도 줍니다. 체크인한테 게런티 신용카드를 챙기는 것 잊지 마시기 바랍니다.

이 사진에 보이는 의자에 앉아서 조식을 기다렸습니다. 와 정말 정말 난장판 이었습니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혼잡스럽습니다. 줄을 세우거나 뭔가 체계적인 모습이 없어서 좀 아쉬웠습니다. 이런 부분은 개선되었으면 하는 바람에 적어봅니다. 아마 호텔 담당자분이 이 글을 보신다면 좋겠습니다.

임페리얼 펠리스 호텔 조식 리뷰

조식는 총평으로 마무리 해볼까 합니다. 조식은 무난하였고 음식은 좀 식어서 아쉬웠습니다. 개인적으로 음식이 떨어지기 전에 바로바로 채워주는 것을 선호하는데 그 점은 아쉬웠습니다. 그리고 중간에 메뉴가 변경된 점도 아쉬웠습니다. 맛은 특별하지는 않지만 빠지지 않는 맛이고 조식을 신청하셨다면 꼭 드셔보시길 권합니다. 직원들은 정말 친절했고 서비스는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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