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여행 가능국가 실시간 확인하는 2가지 방법

코로나19 발생이후 해외 여행을 가지 못한지 1년이 넘었습니다. 전세계로 확산된 이 시점에 해외 여행은 앞으로도 힘들것으로 보여집니다. 특히 사회적 거리두기를 지속적으로 해야하고 여행을 권고하지 않는 나라도 점점 늘고 있습니다. 코로나 확산이 지속되어 마음이 무겁지만 언젠가는 해외 여행을 떠날 수 있는 날을 기대하며 글을 써봅니다.

오늘은 해외 여행 또는 해외 출장을 가야하는 분들을 위해 해외 여행 가능한 나라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방법 2가지를 소개 하도록 하겠습니다.

 

1.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사이트 바로가기 : 외교부 해외안전여행

해외여행 가능국가 실시간 확인하는 첫번째는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에서 확인하는 것 입니다. 포털 사이트에 "외교부 해외안전여행"으로 검색하셔도 되고 위 링크를 클릭해 접속하셔도 됩니다.

홈페이지에 접속하게되면 현재 해외 상황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여행경보안내를 단계별로 정리해 놓았는데 여행유의, 여행자제, 철수 권고, 여행 금지, 특별여행주의보까지 상세히 정리해 두었습니다. 현재 2020년 11월 12일 기준으로 특별여행주의보에 해당되는 나라는 눈길도 주시면 안됩니다. 특별여행주의보란 코로나19 확진자가 증가함에 따라 국가에서 여행 연기 및 취소를 권고하기 위해 발령한 조치입니다.

 흰색으로 표시된 국가가 #특별여행주의보에 해당되는 국가입니다. 특히 빨간색으로 표시된 중동과 아프리카 그리고 중남미 지역은 철수권고 및 여행금지 국가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코로나19가 전 세계로 확산됨에 따라 대부분의 국가들이 외국인을 대상으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또한 다수 항공 노선이 두절됨에 따라 해외에서 격리되거나 고립되는 등 큰 불편을 겪을 가능성이 있습니다. 코로나19와 관련하여 각국의 해외입국자에 대한 입국제한 조치를 실시하고 있는 국가(지역)을 미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입국이 허용되는 조건을 갖추더라도 각국의 입국(국경)을 관리하는 실무자의 판단에 따라 입국이 거절되는 경우가 생길 수 있으며, 현재 전 세계적으로 특별여행주의보가 내려진 점을 감안하여 비필수적인 여행은 가능한 한 연기하시길 추천드립니다.

 

2. 코로나 프리맵

두 번째 소개할 방법은 코로나 프리맵입니다. 해외여행 가능 국가 실시간 알리미 기능이 있어 좀더 편리합니다. 휴대폰에서 확인하기도 수월하기 때문에 20-30대 젊은 사람들에게 인기가 많을 것 같습니다. 

알림신청 리스트라는 곳에 연락처를 입력하여 알림을 받을 수 있고 지인에게 공유하는 기능까지 포함되어 있습니다. 또한 앱으로도 이용이 가능합니다. 

지금 현재 여행가능한 국가를 알아보겠습니다.

현재 여행가능한 국가는 대한민국뿐입니다. 여행 가고 싶은 나라를 확대하여 클릭하면 해당 국가의 정보를 자세히 볼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습니다.

여행 후 2주 격리, 최대 4주 격리, 아직 그림의 떡, 이렇게 국가별로 단계를 표시해 한 눈에 확인이 가능하게 한점이 좋습니다.

가까운 나라 일본을 예로 설명해 보겠습니다. 일본의 경우 현재 입국이 가능합니다. 단, 귀국 후 2주 국내격리를 해야 합니다. 현재 일본의 이슈는 한국 소재 일본대사관에서 사증을 발급받고, 입국 전 14일 간 건강 모니터링을 해야 합니다. 또한 민간의료보험 가입, 입국시 서약서 및 질문표를 제출해야 합니다. 또한, 여행을 하기 위해서는 대사관에서 발표하는 공지사항을 확인해야 합니다. #주대한민국일본국대사관 에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해외여행 가능국가를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 2가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현재로서는 특별여행주의보가 발령되어 있고 코로나19도 확산세가 지속되고 있다보니 반드시 사전에 확인이 필요합니다. 특별여행주의보가 해제되어 해외여행을 가기위해 케리어를 꺼내는 날이 다가오길 기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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