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 씨메르가 진짜 파라다이스

 호캉스를 계획하고 계신분께 강력히 추천하는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 입니다. 오픈한지 얼마 되지 않아 아직 많이 알려지지 않았지만 최근 SNS를 통해서 정말 핫플로 떠오르고 있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은 고급스럽고 넓은 객실이 정말 포인트입니다. 많은 호텔을 다녀봤지만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만큼 파인다이닝 레스토랑과 클럽 라운지를 보유한 곳은 손에 꼽을 정도 입니다. 한줄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호텔을 표한하자면 예술적 감성과 여유를 느낄 수 있는 컨템포러리 럭셔리 호텔인 것 같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객실 리뷰

호텔 파라다이스만의 특징이라고 하면 예술적 감각을 갖춘 객실과 휴식과 여유를 경험할 수 있다는 점입니다. 

DELUXE의 경우엔 모던하면서도 아늑한 인테리어가 특징입니다. 안락하고 편안한 휴식을 제공하고 룸서비스 이용은 24시간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이었습니다.

CORNER SUITE는 편안한 분위기의 침실뿐만아니라 거실 인테리어가 매우 감성 있었습니다. 더욱 좋았던 점은 객실과 거실이 분리되어 독립적 공간 활용이 매력적이었습니다. 공간의 분리가 주는 장점은 정말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코너에 위치한 코너 스위트는 거실과 침실을 분리한 설계로, 특히 여유로운 휴식 공간을 원하는 가족단위 고객이 선호하는 객실입니다. 객실내에는 Full HD TV, 캡슐 커피머신, 다양한 어메니티를 갖추고 있어서 불편한 점이 없었습니다. 사실 이정도는 최근에는 너무나도 당연한 어메니티들이 된것 같기도 합니다.

DELUXE POOL VILLA는 고급스러운 색채와 감각적인 분위기를 지닌 풀빌라의 정석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전용 POOL을 보유한 디럭스 풀빌라는 마치 먼 휴양지에 와 있는 듯한 이국적인 분위기마저 줍니다. 디럭스 풀빌라는 별관에 위치하여 독립적인 공간에서의 프라이빗한 휴식을 즐길 수 있으며, 풀빌라 내 고급 편의 시설과 풀빌라 전용으로 제공되기 때문에 호캉스를 계획중이신 분들이라면 이 룸을 추천드립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씨메르

짜릿함부터 힐링까지 즐길 수 있는 씨메르가 오픈 한지 이제 1년정도 된 것같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이 유명해진 이유이기도 합니다. 씨메르의 가장 좋은 점은 푸드 플라자를 이용할 수 있다는 것과 아름다운 석양과 함께 즐길 수 있다는 점입니다. 씨메르는 아쿠아스파존과 찜질스파존을 모두 이용할 수 있습니다. 아쿠아스파는 이국적인 분위기의 실내외 수영장를 갖추고 있고 찜질스파존은 한국 전통의 찜질방이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인천에서는 네스트 호텔과 양대산맥 인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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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공항 근처에 위치하고 있어 비행기가 뜰 때 마음껏 비행기를 볼 수 있기도 합니다.

아쿠아 스파존입니다. 알록달록한 공들이 있어 물놀이 하기 좋아요

 

 

프라이빗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남들 눈치 보지 않고 즐길 수 있습니다. 생각보다 이용하는 사람은 많지 않았던 것 같습니다. 물이 떠있는 공들이 너무 이쁘지 않나요?

짜잔~ 이렇게 비치 침대가 있어서 중간중간 쉴수도 있고 옆에 티 테이블도 있어서 음료도 한잔 하기 너무 좋습니다.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1층 휘원정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1층에 위치한 휘원정입니다. 내부 인테리어도 고급지지만 음식 퀄리티는 더욱 더 고급진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코스요리를 추천드립니다.

정말 인생 킹크랩입니다. 비주얼도 맛도 기대이상 이었습니다. 보통 킹크랩이나 대게 먹으러 가면 크기만 크고 안에는 살이 텅텅 비어 있기 마련인데 질겅질겅 씹히는 것도 없고 깔끔한 맛 이었습니다. 

 

이 킹크랩은 크기만 큰게 아니라 여럿이서 먹어도 먹어도 끝이 없을 만큼 양이 줄지 않는 신기한 아이였습니다. 정말 쫄깃쫄깃 살이 가득차 있어서 너무나 행복한 맛이었습니다. 특히 함께 나온 저 내장소스는 정말이지 집에 가져가고 싶은 맛이엇습니다. 당장이라도 입맛 없으신 분들이라면 내장소스에 밥 한그릇 뚝딱 제가 보장합니다.

같이 나온 회도 정말정말 신선했고 입에 넣는 순간 그 행복은 배가 되는 맛이었습니다. 소스도 다양해서 취향에 맞게 골라서 먹을 수 있어서 좋았는데 개인적으로는 간장 소스가 정말 궁합이 좋았습니다.

육류도 함께 나왔는데 생선이나 날 것을 잘 드시지 못하는 분들도 소고기 스테이크를 먹을 수 있으니 정말 괜찮은 것 같습니다. 떡갈비 같은 맛이 났습니다.

후식으로 나온 한과입니다. 정말 배가 불러서 먹을 수 없을 줄 알았는데 특히 어른들이 많이 좋아하셨습니다.

휘원정 메뉴판입니다.

이상으로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호텔 리뷰를 모두 마치겠습니다. 다음에도 기회가 된다면 꼭 가보고 싶습니다. 정말정말 가격은 비산편이지만 그 만한 가치를 하는 곳입니다. 하지만 비용적인 부담때문에 큰맘 먹고 가야할 것 같습니다. 기념일이나 신혼여행 전에 한번 쯤은 꼭 방문해볼 가치가 있는 곳 인것 같습니다. 인천공항에서도 가깝기 때문에 해외여행 전 멋진 인천공항 인근 숙소를 찾는다면 한번 꼭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인천 파라다이스 시티 원더박스

연인들끼리 은근히 많이 와서 즐기는 것 같았습니다. 어린아이들이 정말 좋아할 만한 동화속의 나라처럼 꾸며놨는데 어른들이 더 좋아한느 건 안 비밀입니다. 서울 근교에서 색다른 데이트를 찾는 연인들에게 추천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제 취향은 절대 아니었습니다. 이미 동심과는 거리가 먼것 같습니다.

원더박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 오후 9시(평일), 오후 10시(주말) 입니다. 참고로 무료 주차는 4시간까지 적용되고 있습니다. 놀다보면 약간 시간이 짧은 것 같지만 그래도 시간 꽉채워서 놀만큼 시간 가는줄 모릅니다. 

원더박스에서 가장 인기가 많은 티팟 놀이기구입니다. 완전 화려한 놀이기구인데 꼭 동화속에 빠진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한번쯤 타보는 것도 재밌으니 즐겨보시기 바랍니다.

남성분들한테 인기가 많았던 놀이기구 입니다. 아이들과 함께 탈 수 있을만큼 엄청 무섭거나 울렁거리지는 않습니다.

인천 파라다이스시티 호텔 레스토랑 새라새

한식 다이닝을 드신다면 이곳을 추천드립니다. 퓨전 한식의 느낌이 들기도 하고 굉장히 트렌디한 한식 레스토랑인데 음식이 하나같이 모두 창의적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식재료 본연의 맛과 영양을 살려 저칼로리의 건강한 미식을 즐길 수 있다고 하는데 좀더 MSG가 있었으면 하는 아쉬움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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