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여행지 추천 - 4계절 내내 가기 좋은 보성 여행

보성은 녹차로 정말 유명한 지역이면서 잘 알려지지 않은 국내여행지 추천 지역입니다. 녹차밭은 계절마다 각각 다른 매력을 뽐내어서 사계절 언제든지 가기 좋습니다. 이 계절에 떠나는 국내여행은 해외여행 만큼이나 정말 볼것도 많고 날씨도 좋아서 최고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4계절 내내 날씨가 항상 좋을 순 없지만 보성 만큼은 날씨에 큰 영향을 받지 않고 언제나 가기 좋은 여행지 인것 같습니다.

녹차밭뿐만 아니라 근처에 바다도 있어 특히 가을에 가볼 곳이 많아 국내 여행지로도 좋은 곳입니다.

국내여행 오늘은 사계절 내내 아름다운 보성으로 여행을 떠나볼까요?


보성 대한다원


대한다원은 1939년 개원한 국내 최대의 다원으로 170여만 평의 면적에 약 50여만 평의 차밭이 조성되어 있고, 현재는 580여만 그루의 차나무가 자라고 있는 곳입니다.

대한다원은 규모가 크고 경관이 아름다운 만큼  많은 영화와 드라마에 등장하기도 했습니다.

영화 '선물', '목포는 항구다', '사랑 따윈 필요 없어' 드라마 '여름향기', '하노이의 신부', '태왕사신기'의 배경이 되기도 했죠!

끝없이 펼쳐진 녹차밭에 있다 보면, 영화 속 주인공이 된 기분이 드는 장소랍니다.

대한다원보성녹차밭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63-43

 

보성 군학마을


군학마을

1597년 임진왜란 당시 이순신 장군이 전라좌수사 겸 삼도수군통제사로 임명을 받고 항선을 마련해

바다로 첫 출정을 나간 곳이 바로 이 군학마을입니다.

군학마을은 역사적으로 유서 깊은 마을이기도 하지만, 해안을 따라 득량만을 한눈에 조망할 수 있는 곳이기도 해 해양수산부 선정 아름다운 어촌으로 선정되기도 했습니다.

고즈넉한 바다 풍경을 감상하고 싶으시다면  군학마을 방문을 추천드립니다.

군학마을 :  전라남도 보성군 회천면 전일리


보성 득량역 추억의 거리


득량역 추억의 거리는 7080 시절 분위기를 그대로 살린 거리입니다.

친구와 함께 옛 교복을 빌려 사진 찍기에도 좋고, 벽화를 감상하기에도 좋습니다.

특히 눈여겨볼 것은 거리만 7080으로 꾸며놓은 것이 아니라 작은 소품들도 그 때 그 시절 사용하던 물품들로 섬세하게 재현해 두었다는 점입니다. 당시 삼성, 금성, 대우의 텔레비전이나 역무원들이 사용하던 물건과 모자 등 볼거리가 다양해 관광하기 딱 좋은 거리랍니다.

득량역 추억의거리 : 전라남도 보성군 득량면 오봉리 909-35

 

보성차 박물관


보성 차 박물관은 2010년 9월 개관해 차의 역사를 보고, 체험해 볼 수 있는 공간입니다.

박물관은 1~ 3층 전시실과 5층 전망대로 구성됩니다. '녹차수도'라고 불리는 보성은 일교차가 크고 해양기후의 영향으로 차가 잘 자라는 환경을 갖추고 있는데요. 차 재배에서 수확까지 생산 과정을 모두 확인할 수 있게 꾸며진 박물관은 차 체험 또한 할 수 있습니다.

차 만들기, 녹차 천연 화장품 만들기, 녹차 스콘이나 녹차 떡 만들기 등의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재료 준비를 위해 예약이 필요하다고 하니 참고하세요.

사계절, 차 한 잔의 여유와 그리움의 소리가 머무르는 곳,아름다운 녹차수도 보성, 한국차박물관으로 오세요.

한국차박물관 :  전라남도 보성군 보성읍 녹차로 775 한국차-소리문화공원

 

보성군청 홈페이지 바로가기

지금까지 사계절 내내 가기 좋은 보성 여행을 소개해 드렸습니다.

이번 주는 푸릇푸릇 여름 느낌 가득한 보성으로 떠나보시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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