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여행 1박2일 여행코스 (+차타고 떠나는 섬 여행)

완도 여행을 계획하고 계신분 있으신가요? 예전에는 배를 통해 갈 수밖에 없었던 완도 하지만 완도대교가 개통하면서  차를 타고 완도 여행을 갈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오늘은 해상왕 장보고의 흔적이 남아있는 시원한 섬 완도 여행코스를 알아보겠습니다. 그럼 완도로 떠나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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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목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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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수목원은 상록활엽수로 국내 최고의 집단 자생지입니다. 여행코스에 첫번째로 넣어 이유도 생각보다 많은 시간이 소요되기 때문입니다.

3,801종의 동·식물이 자생하고 있는 완도수목원은 1991년 조성된 우리나라의 유일한 난대수목원으로, 난대성 목, 초본 등 희귀식물이 770여 종이 자생하고 있으며 아열대, 온대 교차지에 다양한 식물이 서식하여 학술적으로도 가치가 높은 곳입니다.

그래서 난대 지방을 대표하는 동백나무, 붉가시나무, 후박나무 등을 완도 수목원에서 만나볼 수 있는데요. 그 크기가 매우 넓기 때문에 꼼꼼히 다 둘러보려고 하면 2박 3일이 소요될 정도의  규모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완도수목원 : 전라남도 완도군 군외면 초평1길 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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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장보고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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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보고 기념관은 장보고 대사의 고향인 완도에서  업적을 기리기 위해 설립된 곳입니다. 중앙 홀로 들어서면 보이는 장보고 무역선은 실제 크기의 1/4로 제작되어 있으며 옛 고 선박의 압도적인 모습을 감상하실 수 있죠!

2층으로 올라가 제1전시실로 가면 장보고 대사의 흔적이 고스란히 담겨있는 전시를 만날 수 있습니다. 장보고의 유적, 법화 사지, 장도 청해진 유적 등을 주제로 전시가 연출되어있고, 제2전시실에서도  장보고와 해상 실크로드 등을 주제로 장보고 대사의 해양개척정신을 엿볼 수 있습니다.

장보고기념관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청해진로 1455 장보고 기념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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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타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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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읍 동망산 정상 부근에 있는 완도타워는 환상적인 일출과 일몰을 볼 수 있고 완도항과 신지대교 등 야경도 감상할 수 있는 곳입니다. 완도 여행을 계획중 이시라면 꼭 야경을 보러 방문하시길 추천 드리는 코스입니다.

완도 타워에서는 완도 주변에 청산도, 보길도, 노화도, 소안도, 신지도, 고금도 등을 한눈에 볼 수 있으며,  맑은 날에는 제주도, 거문도까지도 볼 수 있답니다!

특히 완도타워에서는 아침 해돋이 때와 밤 야경을 볼 수 있을 때 가볼 것을 추천드리겠습니다. 아침에 떠오르는 해가 장관이며, 야간에는 완도타워의 경관조명이 환상적인 레이저쇼를 펼쳐지기 때문입니다.

완도타워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장보고대로 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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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도리구계등 갯돌해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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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변에 바다 하면 보통 모래사장을 생각하실 텐지만 완도의 갯돌 해변은 아주 특별합니다. 영 겁의 시간 동안 파도에 씻기고 깎여 표면이 동글동글해진 갯돌들이 펼쳐져 있기 때문입니다.

파도에 부딪친 세월만큼 매끈한 돌은 신기한 모습을 가지고 있습니다. 지금도 파도가 밀려왔다 빠질 때면 갯돌이 파도에 부딪치는 소리가 나고, 파도가 거센 날에는  돌 구르는 소리가 아주 요란하다고 하니 신비하고도 특별한 해변입니다.

해변 뒤편에는 갖가지 상록활엽수들이 있어 여름철에 가기도 좋은 해변으로 추천합니다.

완도정도리구계등 : 전라남도 완도군 완도읍 정도리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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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완도 여행지를 소개해드렸습니다! 자연과 신비의 섬이지만 차를 타고 갈 수 있어 좋은 섬 완도 꼭 한번 가보시길 추천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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