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 때 방문한 논현 카페 마리

셔츠 입고 여행하는 남자 셔행남입니다.

오늘은 화창한 주말 오후에 방문하기 좋은 브런치 카페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요즘같이 해가 쨍쨍한 날이면 이곳에서 인생 샷 한 장쯤은 건질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맛과 인테리어 모두 훌륭한 KAFE MARI를 소개합니다.


여름휴가 때 가면 좋은 마리( KAFE MARI )


KAFE MARI

논현동에 위치한 카페 마리입니다.

사실 이날은 택시를 타고 갔습니다.

생각보다 역에서 걸어가기 멀지는 않습니다.

강남구청역 기준 약 5-7분 정도 걸린다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카페가 생각보다 굉장히 큽니다.

좌석은 약 50석 정도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외부 테라스에도 굉장히 고급스럽게 잘 꾸며 논 것이 맘에 들었습니다.

내부에는 이렇게 화이트&우드 톤으로 인테리어를 하셨습니다.

역시 카페 인테리어의 진리는 화이트&우드라고 생각합니다.

절대 질리지 않고 고급스러움을 오랫동안 간직합니다.

저희는 테이블석에 앉았습니다.

의자가 특히 편해 보였고 좌측으로는 문이 열려 있어서 굉장히 시원시원한 느낌마저 듭니다.

왼쪽을 한번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앉은 곳에서 바라본 외부 모습입니다.

다시 봐도 정말 기부니가 좋아집니다.

날씨 좋은 날 재방문하고 싶게 만드는 싱그러운 분위기입니다.

주문한 음료와 브런치가 나왔습니다.

저희는 시원한 아이스커피를 주문했습니다.

내부 인테리어를 좀 더 살펴보겠습니다.

제가 굉장히 좋아하는 우드톤의 인테리어입니다.

정말 따뜻한 느낌이 들어 좋습니다.

그리고 굉장히 깔끔하고 정리가 잘 되어 있는 느낌입니다.

참!!! 음료를 시키면 자리까지 가져다줍니다.

이점 또한 너무 좋았습니다.

보통은 요새 번호표를 받고 직접 받으러 가는 경우가 많은데 앉은자리까지 가져다주는 것은 대접받는 느낌을 주어 손님에게 좋은 인상을 주는 것 같습니다.

스피커와 인테리어 소품 그리고 메뉴판입니다.  

직원분께 " 시그니처 메뉴"를 요청하시면 친절히 안내해줍니다.

이곳의 시그니처 메뉴도 한번 드셔 보시길 권장합니다.

굉장히 맛있었습니다.

아마도 사장님께서 감각이 굉장히 좋지 않나 싶습니다.

매우 고급스러운 가구와 아닌 가구를 잘 배치한 것 같습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잘한 인테리어는 강약을 잘 조절하는 거라고 생각하는데 이곳이 딱 그랬습니다.

힘을 줘서 보여줘야 할 곳과 아닌 곳의 구별을 잘했습니다.

안쪽에 주방이 있는 것 같았는데 안쪽까지 들어갈 순 없어서 보지는 못했지만 왠지 약하게 인테리어를 했을 것 같았습니다.

그리고 제가 가장 카페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은 화장실입니다.

카페 내부에 위치해 있지는 않지만 출입문을 열고 나가면 바로 연결되어 있습니다.

아마도 카페 단독으로 사용하고 있지 않나 싶습니다.

그리고 남/녀 화장실이 구분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내부도 굉장히 깔끔했습니다.

최근에 갔던 카페 화장실 중에서는 손가락에 꼽을 정도로 신경을 많이 썼던 것 같습니다.

강남구청역에 방문할 일이 있다면  한 번 들려서 브런치를 맛보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여름 휴가 때 힐링하고 싶으신 분이라면 카페 마리를 방문해 보시기 바랍니다.

여름 휴가가 아깝지 않을 것 같습니다.

위치도 강남구청역 인근에 있어 서울에서 멀지도 않고 교통도 편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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